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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 Carpe's Archive
## 카메라를 꺼내기까지싱가포르에 도착하고 첫 반나절은 사진을 거의 안 찍었다. 습한 공기에 렌즈가 뿌옇게 서리고, 뭘 찍어야 할지 감이 안 왔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흔한 일이더라. 여행 초반엔 눈이 아직 덜 열린다고 해야 하나.호텔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골목 하나를 돌아섰는데, 낡은 건물 벽에 칠해진 민트색 페인트가 햇빛을 받아 빛나고 있었다. 그 순간 셔터를 눌렀고, 그때부터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못했다.## 리틀인디아, 색의 폭발리틀인디아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좀 압도당했다. 노란색, 분홍색, 주황색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 거리. 향신료 냄새가 코를 찌르고 어디선가 인도 음악이 흘러나왔다.여행사진을 찍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있을까 싶었다. 아무 방향으로 카메라를 들어도 컬러풀한 한 장이 나왔으니까..
많은 개발자가 놓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누가 이 서비스를 알게 되는가? (유입 채널)• 어떻게 다시 돌아오게 만들 것인가? (리텐션)• 무엇을 기준으로 개선할 것인가? (피드백 루프)개발과 동시에, 아래 같은 것들을 같이 돌려보면 좋습니다.• 랜딩 페이지 + 뉴스레터/대기 리스트• 블로그/유튜브/커뮤니티에 개발 과정과 인사이트 기록• 초기 사용자에게 직접 피드백 요청(지인, 커뮤니티, SNS 등)이 과정에서 나오는 문장 하나하나가 곧 “마케팅 카피”가 되고, “제품 방향성”이 됩니다. 유입과 피드백을 의식하지 않은 SaaS는, 아무리 잘 만들어도 조용히 묻히기 쉽습니다.
SaaS는 코드가 돌아가는 것만으로 끝이 아닙니다. 실제로 누군가가 써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바로 대응해야 하는 “서비스”입니다.그래서 최소한 이런 요소들은 초기에 같이 고민하는 게 좋습니다.• 안정적인 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AWS, GCP, Azure 등)나 PaaS/서버리스 플랫폼• 모니터링: 에러 로깅, 접속 수, 응답 속도 등 기본 메트릭• 백업: 데이터베이스 백업, 장애 시 복구 시나리오규모가 작을 때는 비용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 달 몇 만 원 수준의 서버 비용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SaaS”를 운영할 수 있고, 실제로 그 정도로 시작한 성공 사례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언제든 고칠 수 있고, 사용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로고를 만드는 것입니다. 멋진 로고, 깔끔한 색상 팔레트, 세련된 명함. 이것들이 갖춰지면 마치 브랜드가 완성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기억하는 브랜드는 로고가 아닙니다. 고객이 제품을 처음 접한 순간부터 사용하고, 문제를 해결받고, 다시 돌아오는 그 전체 여정에서 느끼는 일관된 경험이 바로 브랜드입니다.이 글에서는 스타트업이 흔히 빠지는 브랜딩의 함정과, 실제로 브랜드 구축에 효과가 있는 전략들을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나눠보겠습니다. 왜 로고에 집착하면 브랜드 구축에 실패하는가 많은 초기 스타트업이 브랜딩을 비주얼 아이덴티티와 동일시합니다. 로고 디자인에 수백만 원을 쓰고, 색상 가이드를 정밀하게 만들고, 브랜드 북까지 ..
ETF 투자 조금 공부하다 보면 반드시 나오는 고민이 하나 있어요.“그냥 국내 ETF만 할까, 아니면 미국 ETF까지 해야 할까?”결론부터 말하면, 어느 한쪽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고 투자 목적·세금·환율·편의성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 기준으로 국내 ETF와 미국 ETF의 차이, 장단점, 어떤 사람에게 무엇이 유리한지를 한 번에 정리해볼게요.1. 국내 ETF vs 미국 ETF, 뭐가 다른 거야?이 둘의 차이는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어디에 상장되어 있냐, 어떤 통화로 투자하냐” 입니다. 국내 ETF 한국 증시에 상장 (코스피/코스닥) 원화로 매수·매도 TIGER, KODEX, KBSTAR, ARIRANG, SOL 같은 운용사 상품들 미국 ETF 미국 증시에 상장 (NYS..
ETF(상장지수펀드)는 한 줄로 말하면 주식처럼 사고파는 펀드예요.개별 종목을 하나하나 고르기 부담스러운 사람도 ETF 한 종목만 사면 여러 기업이나 자산에 자동으로 분산투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요즘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먼저 공부하는 상품이 ETF죠. 이 글에서는 ETF 개념 → 계좌 준비 → 종목 고르는 법 → 매수 방법 → 주의할 점 → 기본 포트폴리오 예시까지, 완전 초보 기준으로 쭉 정리해볼게요. 1. ETF, 이게 뭔데 다들 좋다고 할까?ETF를 이해할 때 어려운 용어는 잠깐 내려두고, 딱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특정 지수나 자산을 그대로 따라가는 펀드 KOSPI200, S&P500, 나스닥100, 금, 원유, 리츠 등 여러 지수를 복제해서 따라갑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가격 전략이 잘못되면 성장에 제동이 걸립니다. 바이브코딩으로 테스트용 SaaS를 만들 때도 가격 구조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핵심 전략• 프리미엄 구독 모델로 사용자 층을 세분화• 무료 체험 + 자동결제 전환 구조• 기능 기반 단계적 요금제 (Basic → Pro → Enterprise)팁• 초기엔 무료로 사용자 반응을 수집• 피드백 기반으로 가격을 서서히 올려가세요결론: SaaS는 기술보다 ‘비즈니스 구조’가 중요합니다.
바이브코딩(Vibe Coding)은 이제 단순한 프로그래밍 교육 플랫폼을 넘어, 누구나 직접 SaaS 서비스를 만들어볼 수 있는 실험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개발 지식 없이 웹 서비스를 만든다는 게 상상도 안 됐죠. 하지만 바이브코딩을 활용하면, 복잡한 코딩 대신 블록 기반 로직 구성과 자동화 API 연결만으로도 충분히 작동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바이브코딩으로 SaaS 개발하는 핵심 단계• 아이디어 구체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 먼저 정리합니다.• 기능 설계: 로그인, 데이터 저장, 결제 등 주요 기능을 적어보세요.• 바이브코딩 연결 설정: Google Sheets나 Airtable 등 외부 데이터 연동도 손쉽게 가능합니다.• 테스트 & 배포: ‘실행 → 수정 → 실행’으로..